하고 싶은 이야기, 들어야 할 말을 품고 있는 사람–존재들과 ‘함께 있는’ 방식을 탐구하기 위해 2017년부터 프로젝트 형식으로 운영되는 팀 ‘0set프로젝트’를 만들어 활동하고 있다.0set프로젝트는 사회·문화적으로 당연하게 여겨지는 ‘명제’를 다시 사유하고자 조사, 인터뷰, 워크숍, 기록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 과정 중 일부를 공연으로 제작한다.